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자동차그룹/문제점 및 비판 (문단 편집) === 독점 === 현대차그룹의 국산차 점유율이 보통 70~80%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데, 문제는 2023년 현재 국내 5개 자동차 브랜드 중 이들이 혼자 80% 이상 점유율을 먹고 나머지 3개의 브랜드가 20% 정도에 못 가져가는 시장 상황이라는 것이다. 그리고 이런 비정상적인 시장 상황이 비판의 원인이 되는 것도 그 원인. 실제로 1톤 트럭--이게 진짜 독점이지--이나 버스 부분에서는 거의 현대와 기아가 진짜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적수가 없어서 슬슬 가격을 올린다는 의견들이 있다. 특히나 버스 같은 경우는 [[볼보버스]]나 메르세데스-벤츠 등 완성차 업체는 고사하고 [[이리사르]]나 [[마르코폴루 SA]] 등 바디빌더 업체가 한국에 진출하면[* 심지어 현대 섀시를 올려 이리사르 i8이라던지 [[마르코폴루 SA 파라디수 시리즈]]를 만든다고 쳐도, 아무리 국내에서 현대자동차나 기아의 섀시를 쓰고 현기차 로고를 박아서 파라디수 시리즈를 만든다고 쳐도 바디는 마르코폴루의 것이 되기 때문에 브라질 등 남미 등지에서 돌아다니는 파라디수 시리즈와 아예 다른 차가 돼도 현기차가 남길 수 있는 이윤은 적게 된다.] 현기차는 끝났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. 실제로 [[볼보 9700]]이 [[현대 유니버스|유니버스]]보다 훨씬 앞서있고, 스페인 바디빌더 업체가 [[스카니아]], [[MAN]], 메르세데스-벤츠 등 여러 제조사의 섀시를 올리는 이리사르 i8 / PB도 그렇다. 2020년대 현재, SUV가 세계적으로 세단을 대체해 가고 있는데[* 당장 [[2019년]]에는 국내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소형 세단인 [[현대 엑센트|엑센트]]가 단종되고 이를 대체하는 엔트리 소형 SUV [[현대 베뉴|베뉴]]가 출시됐다.], 현대기아차는 국산 준중형&준대형&대형 세단 시장을 완벽하게 독점했다. 중형 세단의 경우 [[쉐보레 말리부|말리부]]가 2023년 부로 판매를 종료했고, [[르노삼성 SM6|SM6]]가 유일하게 남아있지만, SM6는 품질과 상품성 등 여러 문제로 고전하고 있어서 가까운 미래에 중형세단 시장 마저도 사실상 독점체제나 다름없다.[* 말리부는 중형 세단 유일 3기통, 한국GM의 철수설 이슈 등이 한몫했어도 차 자체는 나쁘지 않다. 반면 SM6는 중형차 유일 후륜 토션빔(+AM링크) 패밀리/컴포트 세단 클레스에 맞는 선택인가?, DCT 울컥거림, S-LINK, 수리비, 감가 등 각종 문제점에 시달리며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중이다. 가장 큰 문제는 상품성 개선을 소홀히 하고, 이미지를 쇄신하지 못 한 게 가장 컸다. 다만, 단종의 가장 큰 이유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세단의 인기가 갈수록 식어감에 따라 각각 한국GM 쉐보레, 르노코리아의 본가인 GM 미국 본사와 르노 프랑스 본사에서 세단 라인업들을 단종시키려 하는게 가장 큰 이유이기는 하다. 이는 현대기아차도 마찬가지라 세단의 인기가 SUV에 점점 밀리고 있기는 하다.][* 물론 해당 두 차종은 각 브랜드가 현대기아차 그룹과는 별개로, 두 차종들이 마주한 문제들이 워낙에 많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게 컸다. 그다지 특이한 일은 아닌것이, [[쌍용자동차]]의 [[쌍용 체어맨|체어맨]]이 이로 인해 경쟁에서 패배하고 결국에는 단종되면서 사라졌던 과거가 있다.][* 상품성에 관한 문제는 [[쉐보레]]나 [[토요타]]같은 브랜드에서 더욱 부각되는데, 이런 브랜드들의 문제는 편의사양이 북미형과 별 차이가 안난다는 점이다. 옵션이 좀 빠지더라도 큰 차를 선호하는 북미와 달리, 한국 소비자들은 급에 걸맞은 편의사양이 들어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많이 따진다. 이런 차이가 가장 많이 부각된 사례가 2023년형 [[현대 그랜저]]와 [[토요타 크라운]]을 비교했을 때이다.] 다만 독점상황의 가장 큰 사유는, '''한국 내에서 '다른 한국의 경쟁 회사들'이 이들 스스로 상품성을 깎아먹고 또 스스로 개선을 부실하게 하여 자멸해버린 상황'''에 가깝다. 따라서, ''''현대차그룹의 독과점 자체''''는 분명한 문제로서는 삼을 수 있지만, '''이 독과점 문제를 단순히 무조건적 현대차그룹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다소 애매하다고 볼 수가 있다.''' 2022년 가을부터 [[KG그룹]] 인수로 쌍용차가 외국계기업에서 국내기업으로 전환되고 2023년 초부터 과거 수제자동차 업체였던 [[어울림모터스]]가 살아나 어느정도 해결될 가능성은 열려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